이재술 대구시의원(북구)은 13일 임시회에서 '대구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3천만 원 이상의 학술용역과 5천만 원 이상의 기술·기타용역에 대해 사전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지자체 발주 용역을 내실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3년간 336건의 용역을 시행했으며 비용 또한 319억 원에 이르고 있지만 기존 용역과 중복되는데다 실제정책에 반영되는 비율이 낮은 등 문제점이 많다."고 했다. 이 조례는 2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된다.
이종규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