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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전국연대, 日 시마네현 항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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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기하라"

독도수호전국연대(의장 최재익·대한민국 독도향우회장)가 22일 일본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항의하기 위해 2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최 의장과 신명식, 김세기, 김남용, 구주회씨 등 독도연대 회원 5명은 21일 낮 12시20분 일본 항공편으로 인천을 출발,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오후 7시 행사가 열릴 시마네현 현지에 도착할 계획이다.

독도연대는 22일 낮 12시 일본 시마네현민회관과 현청사 앞에서 독도강탈음모 규탄대회를 열고 시마네현지사에게 항의 서한문을 전달한 후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독도연대는 "우리는 오늘 일본정부의 묵인, 사주 아래 진행되는 독도 침탈을 위한 다케시마의 날 기념 행사를 접하면서 실로 분노와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케시마의 날 즉각 폐기하라' 등 7개 항의 결의문을 현지에서 채택하기로 했다.

독도수호 전국연대는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2005년부터 해마다 시마네현을 항의 방문해 조례제정 철회 등 일본의 행사 저지를 위한 규탄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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