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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절 지도자 양성과정 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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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대구경신고에서 도산예절원 주관으로 관례를 하는 모습.
▲ 지난해 12월 대구경신고에서 도산예절원 주관으로 관례를 하는 모습.

전통예절을 올바로 알리는 지도자 양성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의 도산예절원은 다음달 4일까지 2008년도 전통예절 지도자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퇴계 이황 선생의 15대손인 이동후 예절원장을 비롯해 이완재 영남대 명예교수, 이정화 박사 등 20여명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주자가례 등 예서를 교재로 활용한다. 교육 중 외부 요청이 있을 경우 관혼상제를 같이 주관하는 기회도 갖는다.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축(祝), 제문 등을 읽는 실습과 서원·종택 탐방 등도 포함된다. 만6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751-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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