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공항, 군사용 전환 반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사업비를 들이고도 개항을 수년째 미루고 있는 울진공항(본지 21일자 14면 보도)과 관련, 울진군과 군민들이 조속한 개항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거론되고 있는 저가 항공사의 정비공항으로 특화하는 방안과 공군 및 군사용으로 활용하는 방안, 대구 K2 이전 대상 공항 방안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25일 "울진공항은 경북 동북부의 열악한 교통불편 해소와 낙후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된 만큼 조기 개항을 촉구한다"면서 "이용 항공수요 부족 예상으로 민항기 취항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정부측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공기 정비공장으로의 특화나 공군 및 군사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소음진동으로 대구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하는 K2 이전 대상 공항으로 추진된다면 군수직을 걸고 반대하겠다"면서 "이는 가뜩이나 원전과 방폐장 등으로 오랫동안 시달려 왔던 울진지역주민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