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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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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기관이 됐다. 김남석(왼쪽) 학장과 헬브뤼게 재단 총재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했다.
▲계명문화대가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기관이 됐다. 김남석(왼쪽) 학장과 헬브뤼게 재단 총재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했다.

계명문화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 국제 몬테소리협회로부터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대학 김남석 학장은 "독일 뮌헨 '어린이센터'를 방문해 테오도르 헬브뤼게 재단 이사장과 양 기관간 교류를 논의한 결과, 국내 대학 최초로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테오도르 헬브뤼게 재단은 장애유아 통합교육을 몬테소리 방법으로 접근, 조기진단과 조기치료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곳. 현재 독일에서만 110개 이상의 시설들이 이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47개국에서 몬테소리 방법을 도입했다.

따라서 계명문화대는 올해 안으로 학교에 '몬테소리센터'를 건립해 국내외에서 동시에 자격을 인증받을 수 있는 '몬테소리 국제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또 유치원 및 어린이집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몬테소리 전문교사 교육을 하는 한편,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 중 1명씩을 초청 유학생 자격으로 매년 뮌헨 어린이센터에 파견할 방침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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