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장면 매현2리와 봉계리·하옥마을 등 3개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윤용섭 포항부시장과 변찬우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은 25일 매현2리 마을회관에서 범죄 없는 마을 기념행사와 마을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2천9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범죄 없는 마을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구지검에서 선정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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