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얘노을 남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얘노을 남성합창단이 오는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2006년 창단연주회와 2007년 정기연주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얘노을 남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으론 이미 실력을 입증받은 단체다. 세계합창올림픽에서 2회 연속 챔피언을 수상해 세계합창계의 이목을 끌었던 이재준 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얘노을 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 역시 한국 가요와 팝송, 종교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선 역동성과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남성합창 음악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정보=7일 오후 7시 30분/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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