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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살리기·혁신도시 촉구 전국대회 전남 나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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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살리기 및 혁신도시 건설 촉구 전국대회가 10일 오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주최로 전남 나주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예정지역 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김휘동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공동의장,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진형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조수종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공동대표 등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방살리기·혁신도시 건설을 촉구하는 연대사를 하고 결의문도 채택한다.

이어 나주시청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방안과 혁신도시 원안 추진방안, 이명박 정부의 지방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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