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에 전통염색산업화연구소가 선정돼 국비 5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비 57억원을 더해 2012년까지 영천 금노동에 대지 6천890㎡ 건평 2천645㎡ 규모의 연구소를 건립,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통염색 기술 및 문화상품 개발과 인력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 기존 한방산업과 연계해 한약재·농산물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한 고품질 염색제품을 만드는 한편 염료식물단지도 조성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