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쇠고기 원산지 시민자율감시단'을 운영한다.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자율감시단은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등 지역의 503개 쇠고기 취급업소를 감시하며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7월 중 발대식을 갖고, 쇠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등을 돌며 월 1회 이상 원산지표시 준수 의무 등을 점검한다. 또 분기 1회 이상 구청과 합동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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