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소속 울릉기상대(대장 박규만)가 17일 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천체 망원경 3대를 경상북도 울릉교육청(교육장 임학빈)에 전달한다.
전달될 천체 망원경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릉기상대가 개설한 찾아가는 생활 과학교실(국가 프로젝트 사이언스 코리아 기상 과학 대중화 사업)에 참가한 울릉초, 저동초, 울릉북중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1대씩 전달돼 섬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이 하늘과 우주를 관측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울릉기상대는 기상 과학에 대한 체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찾아가는 생활 과학교실을 마련해 현장에서 전선 만들기, 나도 기상예보관, 내가 직접 만든 습도계 등 각종 기상 관련 관측 실험등을 통해 장기적인 과학 꿈나무 양성사업을 연중 벌이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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