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5, 6월 보행자 무단횡단, 신호위반, 이륜차 법규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법규위반 '3+1' 집중 단속에 나선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확연히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개월 동안 3+1 집중단속에 나서 보행자 무단횡단 431건, 신호위반 872건, 이륜차 법규위반 1천663건, 음주운전 586건을 각각 단속했으며, 그 결과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3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건, 15.3%가 감소했다는 것.
또 사망사고는 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명, 30.8%가 줄었으며 부상자는 515명으로 86명, 14.3%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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