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모델하우스에서 잊으세요'
대구지역에서만 7개의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인 화성산업이 8월까지 모델하우스를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화성산업은 모델하우스마다 카페테리아를 설치 방문객들에게 무료 식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각 모델마다 '알뜰 국내외 여행가이드', '입시 전략', '부동산 및 주식투자 요령' 등을 주제로 무료 교양강좌 행사를 갖고 있으며 미술전시회와 천연비누 만들기 등 문화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는 것.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역 밀착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고 적극적인 분양 마케팅 차원에서 모델 개방행사를 갖고 있다"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각 모델하우스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호응도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또 화성산업은 지난 19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달성군 서재리 '신성서 파크드림'에서 초대가수 공연과 입주민 노래자랑, 마술쇼 등으로 이뤄진 '입주민 한마음 잔치'를 여는 등 사후 서비스 행사로 입주 아파트를 돌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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