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69·사진) 칠곡군수가 최근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2급 자격증을 따내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대구대에서 열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배 군수는 칠곡군 소속 공무원 25명과 함께 2급 자격증인 수료증과 함께 성적 최우수상을 덤으로 받았다.
배 군수는 지난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린 평생교육사 1년 과정(210시간) 수업을 단 한번의 결석도 없이 꼬박꼬박 출석했다. 특히 배 군수는 평생교육개론, 평생교육방법론, 성인학습 및 상담론 등 7개 과목에서 리포트 제출, 교과시험, 현장실습 평가 등 전분야의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칠곡군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이번에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들이 각 업무분야에서 다양한 학습정보 제공 및 평생학습 영역의 가이드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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