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환경친화적 방역활동을 위해 가로등에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특수 자외선램프로 모기 등 위생해충을 유인, 대량 퇴치하는 환경친화적 방제기구이다. 지난 6, 7월 두달 동안 한천체육공원 조롱박터널 입구에 시범 설치해 분석한 결과 한달 평균 4천500여마리의 모기·동양하루살이 등 해충이 포집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천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친환경적 공원 만들기를 위해 살충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예천 전 지역에 확대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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