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전한 지역 메달 획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금 전달 및 오찬행사를 노보텔에서 열었다.
대구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탁구 단체전에 참가한 삼성생명 소속 박미영 선수(동메달), 핸드볼팀 대구시청 소속 안정화·송해림 선수(동메달) 및 사격 국가대표팀 김선일 감독이 참석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고유가 시대로 힘든 서민들에게 고달픈 생활고를 잠시나마 잊어버리도록 올림픽 승리의 희열과 벅찬 감동을 안겨준 대구출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한국야구 대표팀 소속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에 대해서는 9월4일 대구시민야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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