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학생이 60명에 불과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매원초등학교가 4학년 이상 학생 33명 가운데 20명으로 골프선수단을 꾸려 주목받고 있다.
매원초교 골프선수단은 지난 5일 학교와 인접한 ㈜한길의 파미힐스CC에서 골프장 측 김천수 공동대표이사와 권혁호 교장, 오봉근 동창회장,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 1사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에 따라 매원초교 골프선수단은 전체 36홀에 이르는 골프장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전속 프로로부터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매원초교는 주위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골프선수단을 꾸릴 수 있었다. 이 학교 오봉근 동창회장은 사비를 털어 선수들의 골프클럽을 마련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은 성적으로 이에 보답하고 있다. 지난해 졸업한 황규성 학생은 경북도내 초등학교 선수권대회에서 2차례 우승했다. 매원초교가 '골프학교'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 학교 서경빈(4학년) 학생은 지난 7월 대구에서 전학왔다.
김천수 파미힐스 공동대표이사는 "골프를 배우겠다는 매원초교 학생들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 기표소 나와 투표용지 들고 "반만 찍혀도 괜찮나"…선관위 "문제 없어"
박 前대통령, 주말 서문시장·수성못 방문…추경호 '총력지원'
'보수 총결집' 앞장선 朴 계산은…국힘, 이젠 투표율 높아야 이긴다?[금주의 정치舌전]
사전투표 1일차 대구 투표율 전국 최저…군위군 23% 독보적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