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엑스코에서 폐막한 '2008 대한민국 의료·복지기기전시회'가 1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첨단 의료 및 복지기기 전문 전시회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차세대 첨단 의료기기 등을 홍보하는 대구시 U-헬스 홍보관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간호로봇 홍보관은 일반인 및 전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의료기기관에는 의료용 무선 헤드라이트(유메디칼), 전기물리치료장비(영인메디칼), 보청기(조은소리 보청기), 개인용 조합자극기(펄스캠 생활과학), 휴대용 생리통 완화기(메디룬) 등의 신제품이 선보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대표 의료기기 업체인 자원메디칼, 대성공업, 미키코리아, 덴티스, 세양엠텍 등도 다양한 전시 제품을 선보였다.
경북대·영남대병원, 효성병원, 덕영치과병원 등은 무료 검진을 실시해 환영을 받았다.
이춘수 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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