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7일로 예정했던 2번째 라디오연설을 다음달 3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대통령이 24,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ASEM(Asia-Europe Meeting)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데다 오는 27일 한승수 국무총리의 대독 형식으로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관계로 라디오연설 일정을 1주일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2번째 라디오연설의 주제를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상황으로 미뤄 경제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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