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PTV 양방향성 활용 'UCC 채널' 나온다

KT(대표 남중수)는 IPTV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UCC(자가제작콘텐츠) 기반의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채널 U'를 선보인다.

채널U는 메가TV 웹사이트(www.mymegatv.com)에 자신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올리면 메가TV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채널U는 스타오디션, 네티즌 뉴스, 도전 메가CF, 마이스토리, UCC 컬렉션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타오디션은 연 4~8회의 정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추천을 받은 스타오디션의 주인공에게는 올리브 나인의 차기 드라마 출연, 예능프로그램 MC, 리포터 데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재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채널U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네티즌 뉴스와 마이스토리는 최신 인기 UCC는 물론 일상 생활 속의 뉴스거리와 이슈, 감동적인 영상을 상시 제공하고 개인 영상기록을 메가TV 내에 저장해 두고 언제든지 다시 재생해 볼 수 있다.

또 메가TV내 자신만의 TV형 블로그와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개인형 서비스 마이스토리를 통해 지인들끼리 폐쇄적으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도 제공한다. 메가TV 가입 회원끼리 마이스토리 내에 저장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KT대구본부 관계자는 "채널U는 IPTV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메가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는 물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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