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이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도시환경디자인 공공기관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시와 중구청이 시행하는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도심거리이면서 난개발된 동성로를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걷기 편한 거리로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공디자인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는 도시환경디자인, 주거환경디자인, 공공시설·용품·정보디자인 등 3개 분야에 140점이 출품돼 38점이 수상했다.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안양시가 대상, 인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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