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소 그룹인 독일 막스 플랑크재단(Max Planck Society)과 한국 과학계가 함께 마련하는 막스 플랑크-코리아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렸다.
'재료과학의 프런티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과 한국을 대표하는 물리'화학'재료분야 과학자들이 대거 모였다.
독일에서는 마틴 스트라츠만 막스 플랑크재단 부총재를 비롯해 워그너 호프 핵물리연구소장과 번하드 카이머 고체소자 연구소장 등 재단 산하 연구소장 9명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물리 분야의 정상욱 미국 럿거스대 교수 겸 포스텍 석학교수를 비롯해 김필립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임지순 서울대 교수, 화학분야의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포항'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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