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대구 중구청)과 장혜진(계명대)이 제1회 대구지방경찰청장배 남·여 양궁대회에서 우승했다.
12일 앞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남자 청년부 경기에서 최근 국가대표로 뽑힌 이동욱은 전날 90m와 70m에 이어 50m와 30m 기록을 합해 1천340점을 쏴 진재왕(경북고·1천332점)과 임하성(계명대·1천329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장혜진은 여자청년부 경기에서 전날 70m와 60m에 이어 50m와 30m 점수를 합해 1천360점을 기록, 정창숙(대구서구청·1천358점)과 전신혜(대구체고·1천349점)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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