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 대구경실련, 대구참여연대 등 22개 시민사회단체는 26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한국델파이 매각문제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지역경제와 고용, 지역민의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한국델파이 매각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델파이의 국내지분이 산업은행 민영화와 대우차청산법인의 일정에 따라 매각처분공고가 발표되면서 한국델파이 공장 분할 매각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기자본에 의해 공장이 분할 매각될 경우 심각한 국부 유출과 지역경제의 후퇴,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량해고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