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5일부터 진행했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3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 대상품목을 이달초보다 30%이상 확대하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 사은품 행사와 푸드코트 50%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
이번주에는 냉장삼겹살(100g) 1천000원, 딸기(1kg) 5천880원, 바나나(600g) 1천원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생필품을 초특가로 판매하고, 동원 오뚜기 동서식품 LG생활건강 등의 대표 브랜드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또 이번주 7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스티커를 증정하고, 3장을 모으면 1만3천원 상당의 안성탕면 1상자, 5장을 모으면 2만5천원 상당의 압축 쓰레기통, 7장을 모으면 3만5천원 상당의 바비큐그릴 또는 슬로우 쿠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내 푸드코트의 전 메뉴를 50%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중 푸드코트를 이용하면 자장면 2천원, 산채비빔밥 2천750원, 돈까스 2천750원, 탕수육 4천500원 등 푸드코트내 전메뉴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대구경북지역 박진호본부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생필품뿐 아니라 외식상품도 경제적으로 이용하실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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