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민용기)가 향토 식품을 이용한 스타 브랜드 개발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대경지회는 28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스타 브랜드 탄생 전략 및 지역 향토 음식 프랜차이즈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제 1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 김용만 회장이 '스타 브랜드 탄생 전략-김가네 성공사례 중심으로', 박원휴 정책위원장이 '지역 향토 음식을 이용한 프랜차이즈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로 움츠러들고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계에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지역 향토 음식을 전략적으로 산업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농업·유통 산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한식의 세계화 방향을 제시한다.
김정회 대구경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구직자에게 창업 대안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모델화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경지회는 2007년 출범해 지역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정보제공과 판로개척, 실무자 양성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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