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춘산면 사미리에 일일 1t, 연간 120t을 가공할 수 있는 사과생즙가공공장이 세워졌다.
사미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표)이 운영하는 사과생즙가공공장은 1천㎡의 부지에 가공시설 48㎡, 보관시설 140㎡ 등 건물 2동과 포장기 4단 콤마형 2대, 유압기 2대, 세척기 1대, 분쇄기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 8천만원(자부담 4천8백만원, 보조 3천2백만원)이 투자된 이 공장에서는 일일 1t, 연간 120t의 사과를 생즙으로 가공할 수 있다.
의성군은 연간 200t의 사과를 생즙으로 가공,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여건 조성과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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