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한 7개 시군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1천212ha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15분부터 10시 25분까지 봉화군과 영주시 등 7개 시군에 지름 3~10㎜ 정도의 우박이 내려 사과와 고추, 감자 등 작물의 열매와 잎이 손상됐다. 피해 면적은 봉화군이 450ha로 가장 넓었으며, 청송군 403ha, 안동시 157ha, 의성군 120ha, 영주시 70ha, 상주시 11.5ha, 영양군 0.5ha 등의 순이었다.
경북도와 피해지역 시군은 공무원을 현장에 보내 조사하는 한편 농약을 살포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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