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상사업비로 냉·난방시설을 갖춘 첨단 차량이동식화장실 2동을 구입, 각종 행사장에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08년 행안부로부터 공중화장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1억원에다 시비 2천만원을 보태 에어컨과 히터, 세면대, 음향시설,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다용도 차량이동식화장실 2동을 구입했다. 차량이동식화장실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주 가흥동 서천둔치와 순흥 선비촌에서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