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영양읍 소재 고추시험장에서 고추 재배농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고추 농가 주요 고추품종 및 시험 품종 평가회'를 가졌다.
고추 재배농가에 품종별 특성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농업기술원은 국내 9개 종묘회사의 고추 가운데 영양 고추시험장에서 시험 재배한 24개 품종을 다른 80여개 품종과 현장에서 비교평가를 했다. 또 고추시험장 연구사가 농민들을 대상으로 고추의 품종별 특성과 고추밭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 판매되고 있는 고추품종은 1천400가지가 넘는 만큼 이번 행사가 고추 재배농가가 품종을 선택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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