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봉곡동 코아루 아파트 현장…시민 위한 문화공연

한국토지신탁은 8월 28일 구미 봉곡동 코아루 아파트 신축현장 부지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봉곡 코아루 문화공연 한마당'을 열었다.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사진)에는 가수 현철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3호인 남사당패 등이 초청돼 분위기를 달궜다. 지역민들의 선호 주거지인 봉곡동은 지난 6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터라 이번 분양에 관심이 높다.

'구미 봉곡 코아루'는 공급면적 80㎡형 183가구, 108~112㎡형 285가구 등 총 468가구(18층)로,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규모의 크기로 대다수 남향으로 배치됐다. 이 일대는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봉곡초·중학교와 구미고, 구미여고, 구미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한 장점이 있다.

봉곡 코아루 측은 "중·소형 아파트이지만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설계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와 감각을 유지,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4)462-8243.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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