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 서명운동

자연보호 칠곡군협의회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를 기원합니다.'

자연보호 칠곡군협의회 회원 300여명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한국(제주)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범국민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20여일간 왜관역 광장과 북삼읍 농협 앞 오거리 등 칠곡군내 8개 읍면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세계 최대의 환경대회인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전세계 150여개국이 참여하는 최대 국제 환경회의이다. 자연보호 칠곡군협의회 하태용 회장은 "이 총회의 국내 개최지가 제주로 승인된 데 이어 오는 11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회의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한국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염원과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