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인촌 장관 대구 계산성당 찾아 조문

2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 최영수 대주교의 추모미사가 열리고 있는 대구 계산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유 장관은 고 최영수 대주교의 영정에 헌화한 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직무대행인 조환길 주교를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작년에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두 번쯤 대구에 왔었는데 못 뵙고 돌아갔다"고 말하며 "돌아가신 후 뵙게 되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고 최영수 대주교의 장례 미사는 9월 4일 오전 10시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남산동캠퍼스 성김대건기념관에서 한국 주교단과 교구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다. 장지는 대구대교구 교구청내 교구성직자묘지이며, 삼우미사는 9월 7일 오전 11시 교구성직자 묘지에서 열린다.

장성혁 동영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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