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발족

"내지역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

상주문화원(원장 신현수)은 최근 상주향청에서 상주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장은 문화원 이사이며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금중현씨가 맡았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상주에 있는 문화재 중 관심있는 사람을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 문화재 관리와 연구를 통해 문화재 보존에 노력하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는 것. 문화재 지킴이는 인터넷으로 모집, 17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상주향청, 존애원 등 16개소의 문화재 지킴이역을 한다. 문화재 지킴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내 문화재를 둘러보면서 문화재에 대한 연구발표와 관리를 할 계획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