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9월 모범부서 "가흥 1동 주민센터" 선정

모범부서에 선정된 가흥1동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모범부서에 선정된 가흥1동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센터(동장 김훈)가 영주시가 선정하는 9월의 모범부서에 선정돼 표창장과 시상금(50만원)을 받았다.

가흥1동 주민센터는 그동안 지역 주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새마을단체와 공동으로 서천제방 꽃길 조성, 조롱박 터널 조성, 잡초제거 및 잔디 보식, 구수산 해맞이 행사, 동민화합 윷놀이행사 등을 추진했다.

또 자체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인구늘리기·클린 영주만들기, 대청소 날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 및 대청결 운동 등을 펼쳤다.

특히 새마을 특화사업, 통합안내판 설치,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관리,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노인일자리 사업,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 나서 타부서의 모범이 됐다.

김훈 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마을,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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