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엄마인 작가는 실제 자신의 딸과 친정 엄마 사이에 있었던 일을 그대로 책으로 옮겼다.
글을 읽지 못하는 외할머니를 위해 손녀 딸은 매일 밤 전화로 그림책을 읽어 드린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한글을 깨쳤던 자신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아이는 1년 동안 할머니께 책을 읽어 드리고 외할머니는 당신의 팔순 잔치를 하는 날 손녀딸이 그 동안 읽어주었던 그림책을 가족들에게 읽어주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책은 가족의 관계와 사랑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고 그림 작가는 은은한 유화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림 속에 또 하나인 '날기를 꿈꾸는 펭귄' 이야기를 숨겨두고 있다. 할머니가 책을 끝까지 다 읽을 때 비로소 펭귄도 날 수 있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