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5일 영남대에서 열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민생에 대한 비전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특강에서 "이명박 정권 하에서는 견제와 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조차 의문"이라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반민주, 반역사적 횡포에 맞서 국민을 보호하고 민주주의와 역사를 바로세우는 것에 민생·민주 평화세력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민생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