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회(회장 민병오)는 19일 오전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5층에서 '제35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국가 유공부문=권준호(85) ▷방위 유공부문=이창석(54) ▷안전보장 유공부문=정성호 ▷치안 유공부문=정기동(52) ▷사회방재 유공부문=박해근(46) ▷사회봉사 유공부문=홍장길(68), 김정순(51) ▷교육 유공부문=박병발(58), 김동상(58) ▷자치행정 유공부문=권오상(42)씨가 각각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금오회는 지난 1973년 지역 경제'학계'언론계 등 사회 각계각층 대표 20명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 봉사단체로, 매년 각 기관별 추천을 받아 '올해의 금오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340명이 금오인으로 선정됐다. 현재 지역 각계 인사 50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금오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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