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원봉사대상 안승우씨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안동시 보건소 물리치료실 안승우(51'사진 오른쪽) 실장이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안 실장은 전국에서 찾아든 하루 50여명의 환자들을 일일이 손으로 누르고 비틀어 치료한다. 무릎이 아픈 환자의 선정관절을 바로잡아 치료하기도 하고 허리가 아픈 환자의 어깨와 목 관절을 바로잡기도 한다. 그가 지난 25년간 근골격계 질환을 연구해 온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관절신경도수치료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 전국의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았던 많은 환자들은 안 실장의 독특한 물리치료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 실장은 대한적십자사 안동지사 물리치료봉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체육특기생 무료 체력검진 및 체력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허약노인 낙상예방운동 사업' 추진 등 사회봉사 활동으로 2005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자원봉사 4천시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실장은 시상금 500만원을 안동시장학회에 기부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