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7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운행한다. 매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동대구역을 출발해 왜관·구미·김천·상주·점촌·예천·영주·안동·화양을 거치는 관광전용열차로 내·외부는 경북 12개 시·군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로 꾸며졌다. 또한 각 객실별로 자연생태체험과 학습체험, 유교문화체험, 사찰문화체험 등으로 구분되며 세미나와 홍보물 상영을 위한 영상시설과 이벤트실, 별실, 와인바, 지역 특산품 및 관광 홍보물 전시관 등을 갖췄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노선을 따라 다양한 테마의 지역관광자원이 풍부해 경북을 대표하는 철도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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