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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포항 감독 이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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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의 파리아스(42) 감독이 중동팀 이적설을 흘린 외신보도를 부인했다.

파리아스 감독은 14일 외신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확인 없이 기사가 나오는데 참 황당하다"며 "중동 팀들은 자신들을 과시하기 위해 항상 기사화를 먼저 시키는데 이러한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파리아스 감독은 또 "클럽월드컵이 끝나면 브라질로 휴가를 떠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포항 스틸러스를 제외한 다른 어떤 클럽에서도 연락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인 IM스카우팅은 이날 파리아스 감독이 알 아흘리와 예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계약 기간 1년 6개월에 연봉 70만달러(한화 8억1천500만원), 포항에 줄 위약금 40만달러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제시하며 파리아스 감독의 알 아흘리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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