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영어 외의 모국어 사용자들을 위한 영어 교육) 전문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자격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작년 2학기부터 도입된 TEE 자격증은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우수교사를 검증하기 위해 학생들이 필수 과목을 이수한 뒤 영어 세미나과정에서 담당 교수진으로부터 영어활용 수업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 취득하게 된다. 온·오프 라인 연계과정도 운영함으로써 지방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원 측은 또 TESOL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에도 취업, 승진, 대학원 진학 때 유리할 뿐 아니라 영어관련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외대 TESOL 전문교육원(약 5개월, 총 216시간)의 자격증만으로 대구와 경기·인천·강원도·경남·부산·전북·전남·제주 지역에서 영어 회화 전문강사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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