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식(56) 대구 서구청 부구청장이 6·2 지방선거에 대구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 부구청장은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서구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 받게 되더라도 출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구청장은 대구 계성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대구시의회 의정담당관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단장 및 지원단장을 거친 뒤 지난해부터 서구 부구청장으로 일해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