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출청소년 10대 2명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서 성관계, 협박 금품 뜯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관계를 가진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권모(19), 박모(17)양 등 10대 2명을 검거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들은 작년 8월 말께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진뒤 2~3일 후 휴대전화로 연락해 '성매매가 경찰에 적발됐으니 변호사 선임비를 달라'거나 '(성매매사실을)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등 협박을 일삼으며 7명으로부터 400만원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소년원에서 출소한 이후 대구시내 여관에서 기거하면서 채팅으로 성매매 상대를 물색한 뒤 여관방에서 남성이 샤워하는 동안 휴대전화에 저장된 집과 사무실 전화번호를 확인해 협박에 사용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수성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인터넷 및 청소년 성매매를 단속하던 중 이들 10대로부터 협박당한 성매수 남성의 자수로 범행사실을 파악, 수사를 벌였다"고 말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gohalm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