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4년제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19일 각 대학이 마감한 정시모집 등록률은 경북대 97.5%, 영남대 99.8%, 계명대 99.96%, 대구가톨릭대 97.7%, 대구대 99.4%로 집계됐다.
지난해 정시 등록률 97.43%를 보인 경북대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4천955명 중 62명이 미등록했으며 영남대(모집인원 4천939명)는 지난해(99.7%)에 이어 100%에 가까운 등록률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3천186명)는 지난해 87%보다 10% 이상 크게 상승했으며 계명대(모집인원 5천27명)와 대구대(4천573명)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등록률을 보였다. 경일대는 1천840명 모집에 1천655명이 등록해 90%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한편 경북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일부 미달학과에 대해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등록 접수를 받았으며 경일대는 22일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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