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조 합천군수가 27일 오후 2시 합천군민체육관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하면 된다!'는 자서전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에서 심 군수는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하면 된다'는 의지로 28세 최연소 이장에서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이장에서 출발, 초계면 초대 농협조합장과 농지개량조합장을 거쳐 합천군수에 당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심 군수는 이 책에서 지난 8년간의 군정 경험과 일화들을 소개하고 "인생을 살아가며 어렵고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 준 것은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였다"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이 책은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협조, 배려, 정성이 없었다면 감히 책을 펴낼 생각조차 못할 일이었다"고 밝혔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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