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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건축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패트론'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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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후원으로 건축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맞춤형 실용 인재를 양성합니다."

울산대학교 건축대학(학장 강석봉)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사업체와 '패트론'(patron)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 ㈜공간, ㈜창민우구조컨설턴트, 삼신설계㈜ 등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경북, 충남지역 건축사무소와 구조엔지니어링, 시공사, 설비사무소, 그리고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설계사무소와 시공업체 등 101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울산대 건축대학과 이들 사업체는 이날 협약에서 대학은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와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은 현장실습 및 장기 인턴십, 취업 기회,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울산대 건축대학을 2020년 내 국내 톱5로 도약시킨다는 비전도 밝혔다.

강석봉(56) 울산대 건축대학장은 "현장교육을 강화해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사회진출까지 돕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사업체는 대학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맞춤형 인재도 확보할 수 있어서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고 소개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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