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조성훈)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자기담당 지상기기 관리제'라는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기담당 지상기기 관리제는 대구시 마라톤코스, 시내 중심가, 대로변 및 주요 간선도로에 위치한 지상기기에 대해 한전 직원 중 참여를 희망한 직원(262명)이 각자 배정받은 지상기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관리담당자들은 2개월에 1회 이상 불법광고물 제거 및 세척 등을 통해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 지상기기 관리 담당직원들은 13,14일 양일간 휴일을 반납하고 지상기기를 청소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고무장갑, 걸레와 세제 등 완전 무장을 하고 청소를 한 직원도 있고, 연인과 함께 청소를 한 직원도 있었다.
조성훈 본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지상기기들을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애사심과 함께 도심 미관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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