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도내 조기집행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2천65억원)의 60%(1천239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2월 말 기준 390억원(집행률 28.7%)을 집행. 경상북도가 실시한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