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사과 강력 5팀이 경북경찰청 1/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은승호 팀장(경위) 등 팀원 5명(사진)이 경북경찰청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받았다.
강력 5팀은 지난 3월 전국의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고급 승용차의 트렁크를 털어 120여차례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골프채를 전문적으로 훔친 A(29'경산)씨를 구속한 것을 비롯해 굴삭기 전문 절도범 5명 검거 등 이 기간동안 절도 18명, 강도 2명, 성폭력 5명, 조직폭력배 5명 등 56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강력 5팀은 지난해에도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은성호 팀장은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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